사회신재웅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번 광복절에도 일본 순시선이 독도 인근 해상에 출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오늘 자신의 SNS에 ″울릉군민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이라며 ″일본은 독도 인근 해역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 EEZ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순찰을 이유로 순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일본 순시선의 출몰에 대해 우리 정부는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국민은 독도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실효적 지배를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