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승은

청주 호텔 화재 10여 분 만에 자체 진화‥1명 연기 흡입

입력 | 2025-08-28 07:48   수정 | 2025-08-28 07:48
어젯밤 10시 반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7층짜리 호텔 6층 객실 내부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자체 진화됐지만, 40대 호텔 직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투숙객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투숙객이 침대 위에 보조배터리를 두고 휴대폰을 충전하다가 처음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