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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영입한 LA다저스, 주전 2루수 럭스 신시내티로 트레이드

입력 | 2025-01-07 10:40   수정 | 2025-01-07 10:54
김혜성 선수와 계약한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주전 2루수 개빈 럭스를 트레이드했습니다.

MLB닷컴 등 현지 언론은 다저스가 럭스를 신시내티로 보내고, 외야수 마이크 시로타와 신인드래프트 균형 경쟁 라운드 A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럭스는 지난해 1천 이닝 넘게 2루수로 뛴 주전 내야수였습니다.

2루수와 유격수 모두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평가받는 김혜성은 지난 4일 다저스와 ′3+2년′ 간 최대 2천2백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