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아시안게임] 컬링 믹스더블, 한국 선수단 첫 은메달 확보‥결승은 한일전

입력 | 2025-02-07 15:54   수정 | 2025-02-07 15:55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조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준결승에서 중국 조를 8대4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어제 예선에서 4대6으로 패했던 중국에 승리를 거둔 김경애·성지훈 조는 우리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결승행을 확정하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내일 오전 10시 ′숙적′ 일본을 상대로 대회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