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우리나라 여자 컬링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에 7-2 완승을 거뒀습니다.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전승을 기록한 대표팀은 결승에서도 중국을 압도하며 우리 선수단에 16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기록한 우리 선수단은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