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스토크시티 배준호, 결승골로 시즌 첫 득점‥엄지성과 코리안더비 성사

입력 | 2025-02-16 14:30   수정 | 2025-02-16 14:30
잉글랜드 2부 리그 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올 시즌 첫 득점을 올렸습니다.

배준호는 스완지시티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1대1로 맞선 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동료의 패스를 발리 슛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올 시즌 도움만 5개를 기록했던 배준호는 리그 첫 골이자 역전 결승골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스완지시티의 엄지성도 89분간 활약하며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지만 엄지성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