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영우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과 비겨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 확정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25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8차전 경기에서 요르단과 1 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5분 손흥민의 코너킥을 이재성이 선제골로 연결했지만 전반 30분 요르단에게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은 아시아 지역 B조 선두 자리는 유지했지만 지난주 오만전 무승부에 이어 오늘(25일) 요르단과도 비기면서 이번 두 차례의 홈 경기에서 승점 2점을 얻는데 그쳐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려던 목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