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 선수가 시즌 7호골을 넣었습니다.
이재성은 볼프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0대1로 뒤진 전반 37분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교체아웃됐습니다.
두 달여 만에 넣은 리그 7호 골로 이재성은 2년 전 세운 자신의 리그 최다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고, 마인츠는 경기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2대2로 비겨 6위로 떨어졌습니다.
김민재가 휴식을 취한 선두 바이에른 뮌헨은 하이덴하임을 4대0으로 완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