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텍사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를 쳐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3할2푼4리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이정후는 4회초 수비에서는 강한 송구로 2루를 향하던 주자를 잡아내기도 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2대 2로 맞선 9회말 라모스가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투수와 1루수가 연달아 송구 실책을 범한 사이 홈을 밟아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