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인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미드필더 유망주 루카스 베리발과 오는 203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2029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던 베리발과 2년 더 계약기간을 늘려 오는 2031년까지인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06년생 미드필더인 베리발은 16살이던 지난 2022년 프로에 데뷔한 유망주로 지난해 2월 토트넘과 입단 계약을 맺었습니다.
베리발은 토트넘에서 공식전 45경기를 소화하며 1골에 도움 4개를 기록하고 있고, 스웨덴 A대표팀에서도 4경기에 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