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프로농구 부산 KCC가 이상민 코치를 신임 사령탑으로 승격 선임했습니다.
KCC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전창진 감독의 뒤를 이어 이상민 코치를 6대 감독으로 임명했다″며 ″계약기간은 2028년 5월까지이고, 이규섭 해설위원과 신명호 현 코치가 보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역 시절 KCC의 전신인 현대를 포함해 두 차례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면서 챔피언결정전 2연속 우승을 이끌었던 이상민 감독은 2007년 삼성으로 이적한 뒤 지도자 경력을 삼성에서 쌓았고 이후 2023년부터 KCC 코치를 맡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