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 2연전을 앞둔 여자 축구대표팀이 해외파 10명을 포함한 소집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대표팀에는 지소연과 이금민, 케이시 유진과 노르웨이 2부 리그에서 8골로 활약 중인 전유경 등 해외파 10명이 뽑혔고, 지난해 U20 여자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끈 골키퍼 우서빈과 공격수 박수정은 처음 대표팀에 선발됐습니다.
오는 26일 소집되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콜롬비아와 오는 30일 인천에서 평가전을 치른 뒤 사흘 뒤 용인에서 한 차례 더 맞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