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오닐 크루스가 시속 198km의 타구 속도로 홈런을 때려내며 자신이 보유한 빅리그 최고 타구 속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크루스는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3회말 상대 선발 투수의 직구를 노려 타구 속도 시속 198km의 장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신인이던 지난 2022년 시속 197km의 타구를 날렸던 크루스는 약 3년 만에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며 2015년 메이저리그에 스탯캐스트가 도입된 이후 가장 빠른 타구를 날린 선수의 자리를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