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김태희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 대회 여자 해머던지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태희는 경북 예천에서 열린 대회 여자 해머던지기 결선에서 64m 70을 던져 자신이 보유한 종전 한국 기록을 56cm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태희는 ″한국 신기록을 세워 기분이 좋다″며 ″더욱 노력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좋은 기록을 경쟁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남자 100m의 나마디 조엘진은 10초34의 기록으로 이시온과 이준혁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