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다저스 김혜성, 세인트루이스전 멀티히트‥타율 0.411

입력 | 2025-06-08 10:00   수정 | 2025-06-08 10:00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나흘 만에 출전해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혜성은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회 2023년 KBO리그 MVP 출신 페디의 공을 받아쳐 안타를 친 뒤 도루까지 성공했고, 7회에는 좌완 마츠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기록했습니다.

4타수 2안타 1도루로 경기를 마무리한 김혜성은 타율을 4할 1푼 1리까지 끌어올린 가운데,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에 1대 2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