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FIFA 클럽월드컵에서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 선수가 포르투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프리킥 역전골을 터뜨려 2대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마이애미는 전반 8분 아게호와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후반 2분 세고비아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9분 메시가 그림같은 왼발 프리킥 골로 꽂아넣어 이번 대회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1승 1무로 A조 2위에 오른 마이애미는 나흘 뒤 파우메이라스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대회 16강에 진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