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2명 퇴장' PSG, 뮌헨 꺾고 클럽월드컵 4강 진출

입력 | 2025-07-06 10:29   수정 | 2025-07-06 10:29
′유럽 축구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이 2명이 퇴장을 당하는 악재를 이겨내고 독일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 4강에 진출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뮌헨과의 클럽월드컵 8강전에서 두에의 선제골로 앞서 가다 후반 37분과 추가시간 2명이 퇴장을 당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뎀벨레의 쐐기골로 2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강인과 김민재는 모두 벤치 명단에만 이름을 올린 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도르트문트를 꺾고 4강에 합류한 레알 마드리드와 오는 10일 준결승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