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탁구 혼합복식의 임종훈-신유빈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 3주 연속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8강에서 스페인 조를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앞선 류블랴나 대회와 자그레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두 선수는 일본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와 대만 린윤주-정이징 조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한편 신유빈은 여자복식 16강에서 홍콩의 두호이켐과 조를 이뤄 태국 조를 완파하고 8강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