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MLB] 이정후, 행운의 내야 안타 뒤 수비 실수‥김하성은 허리 통증 교체

입력 | 2025-07-22 12:38   수정 | 2025-07-22 12:4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행운의 내야 안타를 기록했지만 수비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6회 초 빗맞은 타구가 행운의 내야 안타로 연결돼 5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6회 말 수비에선 좌익수 라모스와의 콜 플레이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평범한 뜬공을 잡지 못하며 적시 2루타를 내줬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4대9로 패하며 6연패에 빠졌습니다.

한편, 탬파베이의 김하성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볼넷과 도루를 각각 하나씩 기록했지만, 허리 통증으로 4회 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