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잉글랜드 뉴캐슬의 18살 유망주 박승수가 비공식 선발 데뷔전에서 인상 깊은 활약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박승수는 홈에서 열린 스페인 에스파뇰과 친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62분을 소화하며 2-2 무승부에 기여했습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왼쪽 측면에서 활발한 드리블과 크로스로 공격에 힘을 보탰고 후반 17분 홈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교체됐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K리그2 수원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박승수는 프리시즌 방한 투어 2경기에서 교체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