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이재성 헤더골' 마인츠, 로센보르그 꺾고 UECL 본선행

입력 | 2025-08-29 08:32   수정 | 2025-08-29 08:32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 선수가 헤더 결승 골을 터뜨리며 팀을 유럽축구연맹 콘퍼런스리그 본선으로 이끌었습니다.

노르웨이의 로센보르그와의 홈 경기에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1대1로 맞선 전반 43분 측면 크로스를 헤더 골로 연결했고 팀이 4대1 승리를 거두며 이 골은 결승 골로 기록됐습니다.

원정 1차전에서 1대2로 패했던 마인츠는 1·2차전 합계 5대3으로 뒤집으며 9년 만에 유럽 클럽대항전에 나서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