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미얀마 강진 인명피해 급증‥사망 2,886명·부상 4,639명

입력 | 2025-04-02 15:49   수정 | 2025-04-02 15:50
미얀마 강진 발생 엿새째인 오늘 지진으로 인한 미얀마 내 사망자 수가 2천8백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미얀마 내 사망자가 2천886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4천639명, 실종자는 373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천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미얀마와 인접한 태국에서도 22명이 사망하고 74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