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태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당국자가 미국에 관세로 맞대응한 중국을 경고하며 미국이 동맹들과 관세 협상을 타결한 뒤 중국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9일 워싱턴DC 미국은행연합회 행사에서 ″우리는 아마 동맹들과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그들은 좋은 군사동맹이었지만 완벽한 경제동맹은 아니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단체로 중국에 접근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유럽연합이 미국 대신 중국과 더 가까워질 경우 ″그건 자기 목을 스스로 베는 것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