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태윤

뉴욕증시, 관세유예에 기록적 급반등‥나스닥 12%↑

입력 | 2025-04-10 05:17   수정 | 2025-04-10 05: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9일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90일간 상호관세 유예 방침을 밝히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급반등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62.86포인트, 7.87% 오른 40,608.45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74.13포인트, 9.52% 급등한 5,456.9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57.06포인트, 12.16% 급등한 17,124.97에 각각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