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덕영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이 적절한 시기에 열릴 것이라며,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언론 인터뷰에서 ″두 대통령은 공개 발언 등을 통해 회담이 열려야 한다는 정치적 의지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사들 간 방문은 매우 활발하며 거의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양국 관계 개선 작업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