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산 인공지능, AI 칩의 중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칩에 위치추적 장치 부착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초당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 빌 포스터 하원의원이 발의할 예정인 이 법안은 AI 칩의 위치 추적 기술 탑재 외에도 해당 칩이 수출이 금지된 국가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작동될 수 없도록 부팅을 막는 기술도 도입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 여러 명이 지지 의사를 밝혔고, 일부 공화당 의원들도 반도체 위치 추적 개념에 찬성 뜻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