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봉기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휴양 도시인 팜스프링스에서 차량 폭발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AP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간 17일 오전 11시쯤 팜스프링의 한 주택가에서 차량이 폭발해 최소한 1명이 숨지고 반경 3.2킬로미터 이내에서 소리와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경찰은 사건이 사건이 테러인지 여부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조사 중이며 연방수사국도 현장에 도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팜스프링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쪽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사막도시로 고급리조트와 유명 연예인들의 거주지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