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5-20 20:16 수정 | 2025-05-20 20:16
러시아와 북한이 올해 8월 15일 광복절과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 등을 계기로 서로 여러 차례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주북한 러시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는 현지시간 20일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고위급 대표단이 몇 차례 더 서로 방문할 것으로 본다″며 ″8월 15일 광복 80주년,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즈음해 중요한 교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밖에도 의회와 외교부 차원에서도 활발한 대표단 교류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