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지영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한국 국민이 선택한 결과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출근길 기자들을 만난 이시바 총리는 앞으로의 한일 관계와 관련해 ″올해는 특히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가슴을 터놓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강한 유대관계를 갖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방한 여부에 대한 질문엔 ″이제 막 정권이 출범해 아직 그런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다″면서도 ″조속히 정상회담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