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유진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다음 주 개최하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3회 연속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오는 16∼17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정책금리를 ′0.5% 정도′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동안 금리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해 온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 시기와 속도 등에 대해 언급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