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이스라엘이 핵무기 개발 저지를 명분으로 내건 숙적 이란과의 전쟁에서 8일째 대규모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0일 텔레그램을 통해 ″이란 수도 테헤란의 핵무기 연구소와 미사일 생산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60대 이상의 전투기가 이란 내 수십 곳의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며 ″약 120발의 정밀 유도탄이 사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특히 이란의 핵무기 연구·개발 기관인 ′방어혁신연구기구′ 본부도 타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