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미국으로부터 자국 핵시설을 공격받은 이란 의회가 평화적 핵 프로그램 재개를 천명한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에 이란과 대화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전한 뒤 ″우리가 요구할 유일한 것은 핵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로 중단됐던 미국과 이란 간 ′비핵화 합의′를 위한 대화를 재개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