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올해 상반기 일본의 기업 도산 건수가 11년 만에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고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기업 신용조사 업체인 도쿄상공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산 건수는 4,990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1.2% 늘었습니다.
이로써 상반기 기준으로 4년 연속 증가해 지난 2014년 5,073건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도산 증가는 고물가에 따른 원재료 비용 압박과 인력 부족에 따른 인건비 상승 영향이 크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