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병화

영·프 "우크라이나 휴전시 곧바로 평화유지군 계획 실행 가능"

입력 | 2025-07-11 05:18   수정 | 2025-07-11 05:19
영국과 프랑스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이후 몇 시간 내로 실행 가능한 평화유지군 계획을 세워뒀다고 현지시간 10일 밝혔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두 나라 주도로 우크라이나 전후 안보 보장을 위해 만든 자발적 연합체인 ′의지의 연합′ 회의를 영국 런던에서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스타머 총리는 ′의지의 연합′의 지휘·통제 구조를 마무리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본부를 프랑스 파리에 개설했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는 ′조정 거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