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미국 조지아주의 한 육군 기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군인 5명이 총에 맞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남서쪽으로 약 64km 떨어진 포트 스튜어트 육군 기지에서 일어났으며, 기지 일부와 인근 학교가 폐쇄됐다고 A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군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용의자도 미군으로 현재 구금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부상 군인들은 인근 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피해 상태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