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국제유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갈등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현지시간 21일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81달러, 1.29% 오른 배럴당 63.5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정상회담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도 수백 대의 드론을 날려 우크라이나 서부를 공격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러시아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해서도 협상 상대방으로서 ′정당성′이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