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9-02 06:38 수정 | 2025-09-02 06:38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을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제시한 새로운 국제질서 구상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은 오늘 외무성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시 주석이 지난달 31일 상하이협력기구 회의에서 미국에 맞서는 중국이 국제질서의 ′대안′이라고 강조한 데 대해 ″공정하고 평등한 국제질서 수립을 추동하려는 의지의 발현″이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