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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 48주 연속 상승‥마지막주 0.21% 상승

입력 | 2026-01-01 18:32   수정 | 2026-01-01 18:33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해 마지막 주까지 오르며 2월부터 48주 연속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12월 다섯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 주와 동일하게 0.2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이남 11개구는 전 주 대비 0.25% 올랐는데, 사당·상도동 역세권 등 동작구가 0.33% 올랐고, 송파구도 가락·문정동 대단지 위주로 0.33% 올랐습니다.

강북 14개 구 중에서는 하왕십리·행당동 등을 중심으로 성동구가 0.3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촌·한남동 위주로 용산구도 0.3% 올랐습니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거래가와 관련해 ″전반적인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개발 기대감이 있는 단지와 정주여건이 양호한 일부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계약이 체결되면서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는 12월 넷째 주 0.12%에서 다섯째 주 0.1%로 상승폭이 줄었는데,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용인 수지구와 성남 분당구는 주요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각각 0.47%, 0.32%씩 올랐습니다.

12월 다섯째 주의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07%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