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민주당 원내대표에 한병도‥"일련의 혼란 빠르게 수습할 것"

입력 | 2026-01-11 19:13   수정 | 2026-01-11 19:53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 한병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백혜련 의원과의 결선투표를 거쳐 당선된 한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내대표로서의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원내대표에게 허락된 시간은 짧지만 주어진 책임은 그 무엇보다 크고 무겁다″며 ″이 순간부터 일련의 혼란을 신속하게 수습하고 내란종식, 검찰개혁, 사법개혁, 민생개선에 시급히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방선거라는 큰 시험대가 우리 눈앞에 있다″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를 견지하면서도 유능한 집권여당의 모습을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당당하게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열린 자세로 대화와 타협에 나서겠다″면서도 ″내란옹호, 민생을 발목 잡는 정쟁은 단호히 끊어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각종 의혹으로 인해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사퇴하며 치러진 이번 보궐선거에는 한병도 의원을 비롯해 백혜련, 박정, 진성준 의원이 출마해 4파전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