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세영

국힘, 이정현 '광주 출마' 시사에‥"더 훌륭한 분 찾기 힘들다"

입력 | 2026-03-30 11:06   수정 | 2026-03-30 11:10
국민의힘은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광주전남특별시장 출마를 시사한 데 대해 ″더 훌륭하고 상징성이 있는 분을 찾기는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가장 어려운 험지인 호남에서 이 위원장이 갖고 계신 상징성이 있다″며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모셔와야 할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공관위원장을 맡고 계시기 때문에 역할충돌에 대한 시각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본인이 계속 해오신 희생과 애당심 차원에서 볼 때 진정성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 위원장에 대한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최고위의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며 ″선수로 뛰어야 하는데 선수조차 없는 상황에 대해서는 잘 판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어제 자신의 SNS에 ″공천이 마무리되는 대로 당이 필요로 하는 가장 어려운 곳에서 역할을 다 할 준비를 하겠다″며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곳에서 또 다른 역할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 수석대변인은 ″일각에서 ′장 대표가 잘 보이지 않는다′, ′지방 활동이 없다′는 지적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장 대표가 매일 2개 정도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대여 투쟁의 전면에서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음 달 3일 제주 방문, 오는 수요일당 부동산 특위, 목요일 수도권 현장 최고위원회의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4월부터 현장 등 지방선거 행보를 본격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