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현지

민주당 "김용남 응원하면 이원택 응원해야‥배치되는 언행은 해당행위"

입력 | 2026-06-01 15:38   수정 | 2026-06-01 15:44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전북지사 선거와 관련해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당선되면 재선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본부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접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는 판단″이라며 판세를 긍정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의 ′대리비 지급 의혹′을 겨냥해 ″그럴 리 없겠지만 김 후보는 당선돼도 재선거″라며 ″현명한 전북도민은 이 후보를 선택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용남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를 응원하는 민주당 당원들은 당연히 이원택 후보를 응원해야 할 것″이라며 ″이것과 배치되는 언행은 해당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본부장은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선 ″특별히 큰 변화는 없다″며 ″(김 후보로) 더 많은 확신을 갖고 지지세를 결집하는 양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측이 자당의 조국 후보가 당선돼야 지방선거 이후 합당 논의가 빨라진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조 후보의 당선이나 낙선은 통합 논의와 하등 관계가 없다″며 ″억지 주장″이라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