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성

검찰,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회장 등 구속영장 청구

입력 | 2026-01-07 22:35   수정 | 2026-01-07 22:35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가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과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 등 경영진 4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가 지난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미리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채권을 발행했고, 이후 기업 회생을 신청해 채권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MBK 파트너스 측은 구속영장 청구 뒤 입장문을 통해 “영장 청구에 담긴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한다”며 “법원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