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에게 1억원의 공천 대가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귀국했습니다.
오늘 오후 7시 16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경찰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김 시의원은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경찰 수사 사실을 알면서 왜 출국했냐는 질문에 ″오래 전에 약속을 한 것이라서″라고 했지만, 혐의를 인정하는지, 자술서 낸 이유가 뭔지를 묻는 질문엔 답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김 시의원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이송해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