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배우 이재룡 씨를 오늘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6일 밤 11시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 7호선 청담역 근처에서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음주 측정에 혼선을 주기 위해 사고 직후 또 다른 술자리에 참석하는 이른바 ′술타기′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음주측정 방해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3년에도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