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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정
[엠빅뉴스] ‘성폭력처벌법 위반’ 전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입력 | 2025-02-14 17:57 수정 | 2025-02-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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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황 선수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하는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에 대해 피해자 측 변호사는 굉장히 해괴하고 흉측한 판결이라며 대한민국 법원이 성범죄자에게 얼마나 너그럽고 피해자의 상처에 얼마나 이해도가 낮은지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판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의조 #불법촬영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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