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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어린이집 학부모도 홍역 '확진'…격리 조치

입력 | 2019-01-20 12:09   수정 | 2019-01-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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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서 홍역에 감염된 영유아들의 어머니들도 홍역 확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한 어린이집에 다니던 영유아 5명이 홍역에 감염됐고 이 중 3명의 어머니들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환자를 격리조치하고 접촉자 4백여 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11일에도 생후 8개월 영아가 홍역에 감염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9명의 홍역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 6주 동안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