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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필
'성추행 혐의' 사진작가 로타, 징역 8개월
입력 | 2019-04-17 12:13 수정 | 2019-04-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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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사진작가 최원석씨가 성추행 혐의로 법정 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신진화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와 함께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2013년 모델 A씨를 촬영하다 휴식 시간에 동의 없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최씨는 피해자가 암묵적으로 동의해 강제추행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높고 정황상 묵시적인 동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