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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한국인 첫 MLB 올스타전 선발투수

입력 | 2019-07-01 12:17   수정 | 2019-07-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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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 올스타전에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입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를 이끄는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오는 10일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등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버츠 감독의 말대로 등판이 확정되면 류현진은 한국인 최초이자, 1995년 노모 히데오 이후 아시아 선수 2번째로 올스타전 선발투수의 영예를 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