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이명진

황의조 프랑스리그, 권창훈 분데스리가 데뷔 골

입력 | 2019-08-25 12:12   수정 | 2019-08-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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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르도로 이적한 황의조 선수가 자신의 유럽무대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 디종과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해, 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수비수 1명을 제치고 골대 구석을 노린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보르도는 이 경기에서 2대 0으로 이겨 승리의 주역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프랑스 디종을 떠나 독일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권창훈 선수도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권창훈은 파더보른과 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에 팀이 2대1로 앞선 후반 40분 교체 투입돼, 5분 뒤인 후반 45분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