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이준희

분양가 상한제 예고에도 서울 집값 상승폭 확대

입력 | 2019-09-02 12:07   수정 | 2019-09-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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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예고에도 서울 집값은 상승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14% 올라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도 전달 0.07%의 2배로 커졌습니다.

반면 지방주택시장 침체로 전국은 0.05%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습니다.